* [쿼터백의 눈]은 쿼터백의 방송 출연 내용을 정리한 콘텐츠입니다.

 

🏈 쿼터백 시그널 (2022년 1월) : 시장을 떠나지 않는 투자자들🏈 콘텐츠를 먼저 확인하신 후 아래 콘텐츠를 보시면, 주목해야 할 투자 지표와 시장 상황에 대한 이해도를 더욱 높이실 수 있습니다.

 


 

Q. 쿼터백의 이번 달 신호는 어떻게 나왔나요?

네 저희 쿼터백에서는 매월 초 글로벌 주요 자산들에 대한 투자 신호를 추출하여, 실제 포트폴리오에 반영합니다. 시장을 공부하시려는 우리 한국증권TV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쿼터백 블로그를 검색하셔서 매월 로보어드바이저는 시장을 어떻게 보는지 확인해보시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쿼터백의 조홍래 대표가 저희 채널에 출연해서 본 시그널을 보여주신 적이 있는데요, 여전히 글로벌 증시, 그리고 미국 중심의 투자 전략을 제시하시는거군요.

네 저희 쿼터백에서는 미국 경기 사이클을 정교한 알고리즘으로 진단하고 신호를 추출하는데요, 이런 저런 우려에도 불구, 여전히 미국 경기 사이클이 상승 구간을 지나고 있다고 진단합니다.

 

 

그럼 미국 경기 사이클은 언제쯤 상승에서 둔화로 넘어갈지도 예상할 수 있을까요?

아 저희 쿼터백이 사용하는 방식은 매월 집계되는 데이터를 기반으로 1) 현 시점에서의 국면을 진단하고 2) 지금 최선의 포트폴리오는 무엇인가를 매월 업데이트하여 반영하는 방식입니다. 시장에는 ‘예측’을 중시하는 의견과 ‘대응’을 중시하는 의견이 있는데, 저희는 후자 즉 정교한 진단에 따른 ‘대응’ 을 중시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딱 잘라서 내년 몇월쯤 미국 경기가 둔화 구간으로 진입한다고 예견하고 섣불리 포지션을 변경하기 보다 지속적으로 돌다리를 두들겨보기 때문에 현 시점에서 단언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그럼 이러한 다양한 자산별 신호에 따른다면, 쿼터백이 주목하는 ETF들은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네 우리 시청자들께서는 ETF 종목들에 대한 정보도 선호하시기 때문에 쿼터백이 전략적으로 담고 있는 ETF들을 골라와봤습니다.

 

현재 미국 증시에 대한 선호에 따라 S&P 500 지수에 투자하는 대표 ETF, SPY는 여러분의 미국 주식 포트폴리오 내에서 꼭 함께 들고가셔야할 ETF입니다.

그리고 MTUM 혹은 SPMO라는 이른바 ‘모멘텀’ ETF들은 경기 상승 구간에 지수 대비 더 우월한 성과를 보여주는 특징이 있기 때문에 모먼텀 ETF들도 현재 저희의 전략 ETF입니다.

 

 

금리가 오르면 대형 성장주에 대한 할인율이 커져서 중소형주로 갈아타야한다는 진단도 많은데… 쿼터백은 여전히 대형 성장주 ETF를 선호하시네요?

네 맞습니다. 가만 생각해보시면 지난 하반기 미국 2년물 금리는 0.2% 대에서 현재 0.7%에 육박할 정도로 급등했는데요, 해당 기간에 쿼터백은 대형성장주 선호를 유지했습니다. 그리고 이 MGK는 미국 지수 대비 4% 가까이 초과 상승했습니다.

즉 금리 상승에 따른 성장주 매도를 너무 기계적으로 적용하기 보다는 각 스타일에 대한 정교한 신호를 참조하시는 것이 좋으며, 서두에 말씀드린 쿼터백 시그널을 여러분도 매월 참고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매월 신호를 점검하고 교체 매매하기에 바쁘신 분들은 쿼터백 상품을 가입하시면 되는건가요?

네, 쿼터백의 다양한 자산배분 전략은 해당 시그널에 따라서 운용이 되니까, 번거로우신분들은 간접 투자를 함께 활용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클린에너지나 인프라 운송 섹터 ETF들도 추천해주셨어요.

네, ESG 혹은 지속가능 투자에 대한 관심은 초장기 테마로 유지될 가능성이 큽니다. 그러므로 클린에너지와 ESG 관련 ETF 혹은 펀드들은 여러분의 장기 투자 전략에서 꼭 고려하실 것을 추천드립니다.

또한 미국의 인프라 법안 관련해서도 예산 통과 우려 뉴스가 많지만, 바이든 정부에서 인프라 지출은 중요 공약 중의 하나였고, 게다가 코로나19로부터의 회복에 미국 재정지출은 지속적으로 주목해야할 재료입니다.

끝으로 운송 섹터는 결국 코로나 극복으로 탄력을 받을 섹터가 운송 섹터이기 때문에 트레이딩 관점에서 관심을 유지하는 것이 좋을겁니다.

 

 

이렇게 쿼터백의 자산별 의견 그리고 관심 ETF들을 정리해주셨는데요, 2022년 투자자들에게 꼭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다구

네 우리 한국증권TV 애청자 여러분들은 적극적으로 투자를 공부하시고, 다양한 뉴스에 대한 관심을 놓지 않는 분들이시죠. 전 우리나라 개인 투자자 여러분들을 존경하는게, 뭘 하든 열심히 공부하고 깊이 파는 분들이 많다는게 어찌 보면 우리의 공통된 특징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데 동시에 많은 분들이 ‘남들은 뭘 공부도 하고 해서 돈도 많이 벌었다는데, 나는 뭘 하고 있나’ 라는 좌절감을 겪으시는 분도 많아요.

 

 

아 그렇죠. 부지런한 분들의 투자 성공 사례를 보며 저도 자극을 많이 받곤 합니다.

네 맞습니다. 어찌보면 우리의 금융 혹은 투자 교육에서 저는 한가지 중요한 과정이 빠져있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건 바로 ‘내가 어떤 유형의 투자자인가’를 진단하는게 빠진 것 아닌가 싶어요. 

 

 

그 진단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두가지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보시는 겁니다. 투자에 할애할 시간이 많은지 그리고 투자 공부가 재밌는지 말이죠.

많은 분들이 ‘남들도 하니까’ 라는 생각에 열심히 공부하고 또 종목도 발굴하고 매매를 하시는데요, 어찌보면 투자는 어떤 분들에게는 쉽고 재밌는 한편 어떤 분들에게는 참 어렵고 머리아픈 일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보시는 표처럼 투자에 할애할 시간, 그리고 투자가 얼마나 재밌는지에 따라, 종목을 직접 고르고 매매하는 직접 투자 비중과, 로보어드바이저나 펀드 등을 활용하는 간접 투자 비중을 가장 먼저 결정하시고, 그 다음에 투자 활동을 하셔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라고 하면 모두가 한 방향으로 종목을 공부해야 하고 매매를 잘 해야하는 강박이 생기기 쉬운데 그럴 필요가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네 이건 정답이 있는 것이 아니라 마치 MBTI 처럼 내가 어떤 유형인가에 따라 솔루션이 다른데, 꼭 종목 발굴과 매매 타이밍을 잘해야 한다는 부담을 너무 느끼지 마시라는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그 부담이 너무 커지면 투자 자체에서 멀어지는 부작용이 있기 때문입니다.

네 내가 어떤 투자자인지에 따라 진단을 잘 해보고, 직접 투자와 간접 투자의 비중을 어떻게 할지 먼저 정하고 투자에 임하라는 말씀 시청자 여러분들께서도 꼭 기억하시면 좋겠네요.

 


오늘 나와주신 쿼터백의 CIO 심현수 상무님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본 자료는 구체적 상품명 및 시장 자체를 추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시황/업황의 전망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합니다.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