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글로벌 증시 변동성은 2020년 11월 이후 최고 수준으로 상승하였으며, 쿼터백의 자산 배분 포트폴리오 내 위험 자산 비중 일시 축소는 포트폴리오 변동성 관리에 긍정적으로 기여하였습니다.
오미크론 변이의 빠른 확산세에도 불구, 2022년 1월 쿼터백 알고리즘은 자산 배분 전략상 공격적 포트폴리오를 유지합니다. 추가적인 경기 개선 속도는 둔화되고 있으나, 주요국 경기는 여전히 ‘상승’국면에 위치하며, 글로벌 기업 이익의 상향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쿼터백이 일간으로 추적하고 있는 위험신호에 따라, 현재의 공격적 포트폴리오를 일시 조정하는 위험관리가 적용될 수 있습니다.
쿼터백은 아래와 같은 자산별 시그널에 따라 1월 4일, 월간 정기 리밸런싱을 완료하였습니다.
주식 1월 쿼터백은 글로벌 주식에 대한 ‘긍정적’시그널을 제시합니다. 1)공급망 경색 해소가 관측되는 가운데, 여전히 주요국 경기의 ‘상승’국면이 유지되고 있으며, 2) 증시의 핵심 변수인 기업 이익 추정치 상향이 지속 중입니다. 글로벌 주식 내 ‘선진국’, 그리고 ‘미국’증시에 대한 선호가 12월과 같으며, 미국 주식 내에서는 ‘대형주’, ‘경기 민감주’ 중심의 투자 신호를 유지하나, S&P 500 지수와 비교한 나스닥 지수의 상대 매력은 하향 조정합니다. 한국 증시는 ‘중립’투자 시그널을 유지합니다.
채권 미국 국채에 대한 목표 듀레이션 시그널을 12월과 같이 지수 대비 중립 수준으로 제시하며, 종합채권 투자 지역은 미국 제외 선진국보다 ‘미국’ 선호가 동일합니다. 한편 회복된 위험 선호에 따라 자산 배분 전략상 미국 하이일드 채권 편입 신호가 유효합니다.
원자재 및 기타 경기 상승 국면에서 원자재에 대한 ‘긍정’신호를 유지하며, 자산 배분 전략상 금의 편입 효과는 1월에도 부정적인 것으로 진단합니다.
쿼터백은 시장 위험을 지표화한 리스크 시그널을 매일 공개하고 있습니다. 해당 시그널은, 1) 공포 → 2) 주의필요 → 3) 정상 → 4) 안심 → 5) 낙관의 5단계로 구분되며,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낙관, 100%에 근접할수록 공포 국면에 해당합니다.
쿼터백의 리스크 시그널은 2월 이후 ‘공포’ 및 ‘주의필요’ 구간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각국 통화 긴축의 폭과 속도, 그리고 경기 위축에 대한 불확실성이 해소될 때까지 쿼터백 리스크 시그널은 현재와 같은 ‘위험’ 수준에 머무를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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