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계감 완화 : (2022년 11월)

I. 쿼터백 월간 시그널 요약 및 투자 의견

10월 글로벌 자본 시장은 여전한 인플레이션 압력에도 불구, 위험 선호 심리를 회복하였습니다. 주요 선진국 증시는 일제히 5% 이상 급등했지만, 중국 상해 종합지수는 월간 -4.3% 급락하며 MSCI 신흥국 지수 하락 (-3.2%)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채권 시장은 미국 국채 금리 상승과 하이일드 스프레드 축소가 동시에 나타나는 특이한 환경이었으며, 원자재 시장은 달러 강세 진정으로 전반적인 반등 (에너지 종합 +7.8%, WTI +9.9%)을 기록했습니다. 

2022년 11월 쿼터백의 알고리즘은 위험 자산에 대한 기존의 보수적 신호를 ‘중립적’으로 상향합니다. 이는 경기 국면과 시장 심리, 기업들의 이익 가시성 측면에서, 과도한 긍정론 혹은 비관론에 치우치기보다 균형있는 포트폴리오를 구성하는 것이 적절하다는 알고리즘 해석에 따른 것입니다. 쿼터백은 이러한 자산별 진단에 따라 지난 11월 2일 월간 리밸런싱을 완료하였습니다.

주식 글로벌 주식에 대한 투자 신호를 10월 ‘부정적’에서 11월 ‘중립’으로 상향하고, 지역 배분 관점에서 신흥국 주식에 대한 부정적 신호를 유지합니다. 미국 주식 스타일 내에서 경기방어주와 대형주 선호 신호는 10월과 같지만, 기존 성장주 선호 신호를 11월 가치주 선호로 변경합니다. 

채권 쿼터백은, 1) 종합 채권 지역 배분에서 미국 대비 ‘기타 선진국’ 선호, 2) 미국 국채에서 국채 지수 대비 ‘장기 듀레이션’ 신호, 3) 하이일드 채권에 대한 부정적 투자 신호가 10월과 동일합니다. 

원자재 및 기타 쿼터백은 자산배분 전략 관점에서 원자재 및 금에 대한 신호를 ‘부정적’으로 제시합니다.

(자산별 월간 시그널은 2페이지를 참고하십시오.)
 

리스크 시그널 쿼터백은 시장 위험을 지표화한 리스크 시그널을 매일 아침 쿼터백 앱과 홈페이지에서 공개합니다. 해당 시그널은, 1) 공포 → 2) 주의필요 → 3) 정상 → 4) 안심 → 5) 낙관의 5단계로 구분되며, 수치가 0%에 가까울수록 낙관, 100%에 근접할수록 공포 국면에 해당합니다. 

쿼터백의 리스크 시그널은 지난 10월 이후 공포 구간을 빠져나와 진정되고 있습니다. ‘쿼터백 모닝콜’에서 매일 아침 업데이트되는 리스크 시그널의 변화를 확인해보세요.

II. 글로벌 자산별 투자 시그널(2022년 11월)

Ⅲ. 글로벌 주식 신호 세부내역

IV. 한국 주식 신호 세부내역

* 본 자료는 구체적 상품명 및 시장 자체를 추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지 않으며, 시황/업황의 전망 등 단순 정보를 제공합니다.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해 작성되었으며, 펀드 등 금융투자상품 판매를 권유하기 위한 목적으로 사용될 수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