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소득세 vs 연금소득세 비교
퇴직금 일시수령과 연금화의 세부담을 비교하여 최적 전략을 찾습니다.
퇴직소득세 vs 연금소득세 완벽 가이드 2025
🎯 퇴직금을 어떻게 받느냐에 따라 세금 부담이 달라집니다
- 일시금으로 수령하면 '퇴직소득세'가 즉시 부과되며,
- 연금으로 나누어 받으면 퇴직소득세의 30~40%가 감면됩니다.
📊 2025년 퇴직소득세 계산 방법
퇴직소득 = 퇴직급여액
퇴직소득공제: 근속연수별 차등 공제
| 연수 | 공제액 계산식 |
|---|---|
| 5년 이하 | 근속연수 × 100만원 |
| 5년 초과 ~ 10년 이하 | 500만원 + (근속연수 - 5년) × 200만원 |
| 10년 초과 ~ 20년 이하 | 1,500만원 + (근속연수 - 10년) × 250만원 |
| 20년 초과 | 4,000만원 + (근속연수 - 20년) × 300만원 |
⭐ 1년 미만 근무 기간은 1년으로 간주하여 공제
계산 프로세스
- 환산급여 = (퇴직소득 - 퇴직소득공제) ÷ 근속연수 × 12
- 환산급여별 공제 적용 후 과세표준 계산
- 퇴직소득산출세액 = 과세표준 × 세율 - 누진공제 (연분연승 방식)
- 최종 세액 = 산출세액 + 지방소득세(10%)
🔍 퇴직연금 수령 방법별 세금 혜택
| 구분 | 일시금 수령 | 연금 수령 (IRP 등) |
|---|---|---|
| 세금 부과 방식 | 퇴직소득세 전액 부과 | 퇴직소득세 일부 감면 + 연금소득세 분할 과세 |
| 세액 감면율 | 없음 | 퇴직소득세 30~40% 감면 |
| 적용 세율 | 약 6~45% (누진세율) | 약 3.3~5.5% (연금소득세율) |
| 세금 납부 시점 | 한 번에 납부 | 매년 나눠서 납부 (과세이연 효과) |
📈 실제 사례로 보는 세금 차이
예시: 20년 근속, 퇴직금 5억원
일시금 수령 시:
- 퇴직소득세: 약 6,500만원
- 실수령액: 약 4억 3,500만원
10년 연금 수령 시:
- 연간 수령액: 5,000만원
- 연금소득세(연간): 약 165만원 (30% 감면 적용)
- 10년 총 세금: 약 1,650만원
- 세금 절감액: 약 4,850만원
💡 퇴직금 수령 전략 가이드
- 연금 수령이 유리한 경우: 퇴직금이 큰 경우, 다른 소득이 적은 경우
- 일시금이 유리한 경우: 급한 자금 필요, 사업 자금 활용 계획
- 병행 전략: 일부는 일시금, 일부는 연금으로 분산 수령
- IRP 활용: 퇴직금을 IRP로 이전 후 연금 수령 시 퇴직소득세 30%(40%) 감면
⚠️ 주의사항
-
❗ ① 연금수령 한도 초과 주의
연금으로 받을 때는 매년 '연금수령 한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이 한도를 초과해 인출하면 초과 인출된 연금액에 대해서는 퇴직소득세 감면 세제혜택이 사라집니다. -
❗ ② 중도해지 및 일시인출 시 불이익
퇴직금을 IRP나 연금저축으로 이전한 후 연금이 아닌 일시금으로 인출하면 퇴직소득세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없습니다. 또한, 중도 해지 시에는 그동안 적용받았던 세액공제 혜택이 취소되고 추가 과세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 ③ 운용사·상품 선택에 따른 수익률 차이
연금계좌로 옮긴 뒤 운용을 방치하면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습니다.